[현장] 과테말라 화산폭발 생존자 구조 중단…구조대원도 위험<br /><br />화산폭발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과테말라의 재난 당국이 구조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국가재난관리청은 현지시간으로 7일 전날 내린 비로 화산재가 젖어 산사태 위험이 있는 데다 화산 분출물이 여전히 뜨거워 구조대원들이 위험할 수 있어 구조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 매몰자가 화산재에 파묻혔을 경우 화상과 유독가스 흡입으로 골든타임인 72시간 이상 생존할 확률이 희박하단 점도 구조활동 중단 이유로 제시됐습니다.<br /> 지난 3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한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00명, 실종자는 최소 197명에 달합니다.<br /> 영상출처 : 로이터<br /> 편집 : 김혜원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